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Day of the Doctor (문단 편집) === 스토리 관련 여담 === 오프닝, 첫 장면에 지나가는 경찰 한 명, 첫 장면의 배경인 콜 힐 스쿨은 모두 1963년 닥터후 첫 시즌의 에피소드 1 도입부를 오마주한 모습이다. 오프닝과 콜 힐 스쿨은 물론이거니와 당시 처음 등장했던 사람이 바로 그 경찰이었다고. 본편은 3명의 닥터들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서로를 현란하게 까면서 천천히 인정해 나가는 과정만 그리고 있다. 처음에는 11대가 10대의 여성편력을 보고서 '너무 가볍다'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10대 닥터는 11대의 커다란 [[소닉 스크루드라이버]]를 보고서 '''보상심리'''냐며 은근히 섹드립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그리고 [[데이비드 테넌트]]의 별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전쟁의 닥터가 미래의 두 명을 모두 보고서 나사 빠진 철없는 어린애 취급하며, ~~그 와중에 10대는 11대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며 발 빼고~~ 10대와 11대 두 명 모두 처음에는 전쟁의 닥터를 보고서 경계하고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쩔수 없는 부분이, 전쟁의 닥터는 바로 닥터 본인의 감추고싶어하는 흑역사인데다가 타임락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10대와 11대 앞에 나타난 것이 말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10대와 11대가 '전쟁의 닥터'를 취급하는 부분이 다르다. 11대 닥터는 '전쟁의 닥터'에게 "'''네가''' 갈리프레이를 멸망시켰다."라고 하지만 10대 닥터는 "'''우리가''' 그런 거야."라고 한다. 11대는 '전쟁의 닥터'를 본인이 아닌 아에 다른 사람 취급을 하고 있고, 10대 닥터는 '전쟁의 닥터'의 존재가 못마땅하긴 하지만 과거의 자신의 인격체로서 어느 정도 자신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전쟁의 닥터'는 미래의 자신들이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을 보고 뭔가 석연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갈리프레이에 있던 아이들의 숫자까지 일일이 기억하던 10대[* 9-10대 닥터가 상대했던 적들도 시간전쟁에서 살아남은 달렉들과 마스터였다.]와 그것조차도 잊고 살아야 하는 11대[* [[사일런스]]에게 쫓기고 자기가 죽을 [[트렌잘로어]]의 문제가 있는데다 [[그레이트 인텔리전스]]가 깽판을 치는 등]의 차이점을 잘 보여주는 시점. 또한 조금 더 진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자신의 죽음이 닥쳐올 트렌잘로어의 평원 사건이 다가오자 현재 다가오는 위협에 신경쓰느라 바빠 과거의 모든 것을 잊으려고 하는 11대를 10대가 비판하고, 11대는 10대가 시간전쟁에 얽매이는 것을 비판하고, 두 명 모두 아직 결정하지 않은 전쟁의 닥터가 할 행동 때문에 그를 비판하는 식으로 갈등구조가 형성. 사실은 로즈 타일러의 의식을 복사한 '모멘트'라는 시간대전 종결의 병기가 전쟁의 닥터를 이끌어 그의 [[미래]]를 보여주고 조언을 해주는 형식이라, 전쟁의 닥터는 조언을 전달하고 나머지 두 명을 관찰하는 구조에 가깝다. 행동대장은 오히려 10대와 11대. 그리고 그들이 자이곤들과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결국 서로를 인정하며, 전쟁의 닥터는 그들의 성품에 감탄하여 원래 시간대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본편의 과정 중에 전쟁의 닥터는 계속 모멘트와 말을 나누는데, 모멘트의 모습이 10대와 11대의 눈에는 안 보이는지라 졸지에 전쟁의 닥터는 10대, 11대로부터 혼잣말하는 은근히 미친 놈 취급을 받는다.(...) 그리고 10대 닥터가 유난히 굴욕이다. 예를 들어 자이곤을 2번이나 파악하지 못하고 전쟁의 닥터가 배드울프를 언급할 때의 표정이 압권.[* 다만 이때는 11대 닥터도 전쟁 닥터의 말을 잠깐이지만 신경쓰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다음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가게 될 장소가 트렌잘로어의 평원. 11대의 죽음이 11대 닥터의 모든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하필이면 그 곳이 자기 무덤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떡밥이 장난이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11대 닥터 시즌들은 대부분이 닥터 본인과 얽이고 얽인 에피소드들이었기 때문에 10대 닥터 때는 닥터와 지구인 그리고 외계인들과의 이야기 였다면, 11대는 본인과 관련된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우선 "닥터가 12번의 재생성이 가능하다"라는 설정이 전면적으로 부정된 것인데, 이러면 '''트렌잘로어의 평원이 과연 그의 무덤인가'''라는 의문점이 생긴다. 또한 10대 닥터가 [[닥터의 손|재생성하다 에너지만 흘린 적이 있기 때문에]] 11대 닥터의 재생성 횟수가 이미 13에 도달한 것이 아니냐하는 추측이 이와 이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을 듯. 또한 이 에피소드로 인해 애초에 갈리프레이가 모멘트에 의해 멸망한 것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갈리프레이에 타임 락이 생각만큼 단단히 걸린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단지 모두가 완전히 타임 락 되어있다고 생각하고, 그에 맞춰 모멘트가 짜고 쳐가지고 함부로 오가지 못하게 만든 것일 수도 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11대 닥터 이후에 언젠가 태어날 '''[[발리야드]]'''가 어떻게 시간 전쟁으로 인해 타임 락 안에 갇힌 과거의 갈리프레이의 역사에 간섭했는지도 설명이 된다.[* 또한 시즌 4에서 달렉 칸이 타임 락을 뚫었다는 사실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됐다. 달렉 칸이 사건의 진실을 목격했거나, 혹은 배드울프의 모멘트가 메두사 폭포 사건을 막기 위해 달렉 칸을 일부러 통과시켰을 수도 있다.] 여러 모로 뉴 시즌에 들어오면서 생긴 설정오류를 나름대로 해소한 에피소드가 되었다. ~~물론 그 대신 또 다른 오류나 장대한 떡밥이 나오겠지~~ 그리고 배드 울프의 형상으로 나타난 모멘트의 자아는 당신의 미래 모습들을 만날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하면서 전쟁의 닥터에게 미래로 갈 수 있는 시간 균열을 열어 10대와 11대를 만났지만 9대는 나오지 않았다. 사실 9대가 못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가 크리스토퍼 에클스턴이 출연을 거부하는 바람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거다. 반응에 대해선 폭발적이다. 최장수 SF 영상 시리즈답게 시청률도 그 스케일이 다르다. 영국 현지에서 집계된 최종 시청률은 12.8 million(1280만명)을 기록하여 현재 영국 인구 약 6340만명[[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C%98%81%EA%B5%AD+%EC%9D%B8%EA%B5%AC|#]]인것을 감안하면 20.1%정도 나왔다.[* 이는 2008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The Next Doctor'(시청자수 13.1 million)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http://www.doctorwhonews.net/2013/12/day-of-doctor-final-ratings.html|#]] 이때 영국 인구가 6044만명[[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2&docId=41063221&qb=MjAwOOuFhCDsmIHqta0g7J246rWs&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RXaDAU5Y7u8sstTk4hosssssstZ-206959&sid=UuFlTnJvLC0AAC8BIoE|#]]인것을 감안하면 21.6%이다.]이며, '닥터의 날'과 관련한 트윗만 방영 당시에 500,000개가 집계되었다. 또한 94개국 동시 방영과 전 세계 1500개의 상영관에서의 상영 덕분에 다시 한번 기네스를 석권했다. 전반적으로 평가는 무척 긍정적이며, 모팻이 능구렁이 같이 러셀후와 올드 시즌을 접목해 정말 닥터를 위하는 에피소드가 되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장편으로서의 모팻에 지친 시청자들은 단편으로서의 모팻을 오랜만에 즐기게 되었고, 국내에서도 모팻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뜨겁다. 닥터후의 첫 에피소드 An Unearthly Child에서 타디스가 처음 있었던 곳도 등장했으며, [[캡틴 잭 하크니스]]의 [[볼텍스 조정기]] 활성화 코드인 1716231163이라는 숫자 역시 닥터후의 첫 방영일을 따온 것.[[http://job.dcinside.com/board/view/?id=england_drama&no=1304924&page=1&exception_mode=recommend|#]] 타디스를 들고 간 헬리콥터의 이름 '그레이하운드'는 유닛의 스튜어트 준장의 신호이기도 했다. 10대 닥터가 11대 닥터의 타디스 내부 디자인을 보고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하는 것 역시 10주년 스페셜 'The Three Doctors(3명의 닥터)' 때 [[2대 닥터]]가 [[3대 닥터]]의 타디스 내부를 보고 한 말과 유사하다. 또한 10대 닥터가 11대 닥터와 작별하면서 "내 미래가 옳은 사람의 손에 달려있다니 안심이군"라고 한 대사는 20주년 스페셜 'The Five Doctors(5명의 닥터)'에서 [[1대 닥터]]가 5대 닥터와 작별하면서 한 말이며[* 다만 The Day of The Doctor에서는 알고 보니 그 말은 클라라에게 한 말이었다는 식으로 약간의 개그씬을 연출했다. 그리고 10대는 뒤이어 "그 미래를 꼭 붙잡고 있어줘"라고 클라라에게 말하는데, 클라라가 11대에 뒤이은 12대 닥터의 곁에서도 함께 모험을 하리라는 점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일지도?], 타디스에 타기 전 11대로부터 자신이 트랜잘로어의 평원에 가게 될 거라는 걸 듣게 되자 '새 목적지가 필요하다'며 했던 '''"난 가기 싫거든.(I don't want to go)"'''이라는 대사는 [[The End of Time|The End Of Time]] Part 2에서 [[재생성]]하기 전 마지막으로 했던 대사다.[* I Don't Want To Go는 [[10대 닥터]] 본인이 [[시간의 종말]] 편에서 [[재생성]]하기 바로 직전에 했던 대사인데, The Day of The Doctor에 나왔던 [[10대 닥터]]는 [[시간의 종말]] 바로 직전의 시간대에 있었던 [[10대 닥터]]이므로 [[10대 닥터]]가 말했던 I Don't Want To Go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을 한껏 높였다고 볼 수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기억은 못해도 무의식적으로 몸은 알고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여운을 남겼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모팻의 술수일 수도 있는 것이, 다가오는 [[11대 닥터]]의 [[재생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11대 닥터]]가 [[10대 닥터]]에게 "우린 [[트렌잘로어]]로 가게 된다"라고 말해준 걸지도 모른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10대 닥터]]의 I Dont' Want To Go는 [[10대 닥터]] 본인의 대사만이 아닌, 과거이자 현재의 미래의 모든 닥터의 무의식적인 대사가 되기 때문이다.] 오프닝부터 올드 시즌 테마였는데, 과연 50주년답다. [[http://www.buzzfeed.com/paulaersly/greatest-easter-eggs-from-the-doctor-who-50th-anniver|이 외의 잡다한 이스터 에그는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러셀후에서만 존재감을 보이던 시간 전쟁을 이용해 올드 시즌부터 지금까지를 하나로 묶어 주는데 성공. 달렉들 테마곡을 포함해서 러셀후 때의 OST도 다소 나온다.[* 다만 본편에서 쓰인 OST와 2014년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트랙들에 차이가 다수 존재한다.] ~~이게 팬들만을 위한 잔치로 만들지 않으려고 해서 나온 결과물이라면 작정하고 팬들 잔치로 만들려고 했으면 뭐가 나왔을지 무섭다~~ ~~뭐가 나오긴 75분짜리 [[피쉬 닥터]]가 나오겠지~~ 뱀발로 엘리자베스 1세와의 대화 중에 10대 닥터가 '난 영국인(잉글랜드인) 아닌 걸.'하면서 [[배우 개그]]를 친다.(...)[* 데이비드 테넌트는 실제로 [[잉글랜드]]가 아니라 [[스코틀랜드]] 출신이다.] 50주년 스페셜답게, [[http://job.dcinside.com/board/view/?id=england_drama&no=1309112|깨알같은 예전 닥터들과 컴패니언들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는 모팻답게 깔끔하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엄청난 에피소드가 되었다고 볼 수가 있는데, 엘리자베스 여왕의 컨피덴셜(3D [[갈리프레이]] 그림), 자이곤의 시공간이동 역습, 그리고 [[시간 전쟁]]의 전모에 대한 세가지 미스테리하기 이를데가 없는 주요 플롯을 하나로 엮어내는 힘이 대단했다고 할 수가 있다. 즉 [[시간 전쟁]]에 대한 전모를 자이곤의 시공간이동 역습 원리를 통해 엘리자베스 여왕의 컨피덴셜을 담는 것으로써 역사를 바꾼다라는 것이 곧 이 The Day of The Doctor의 내용이 된 것이다. 게다가, 캐스트도 닥터후 역사에서 의미있게 적절히 잘 배치된게 일종의 상징을 세운 것인데, [[전쟁의 닥터]]는 "과거의 실수에 해당되는 닥터", [[10대 닥터]]는 "과거를 후회하기에 도망치는 닥터", [[11대 닥터]]는 "과거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잊고자 하는 자신"이기에, [[10대 닥터]]와 [[11대 닥터]]는 "과거의 나와 내가 저지른 실수를 마주하고 실수를 바로잡는 자신이자 닥터"가 되고, [[전쟁의 닥터]]는 "다가올 후회와 고뇌의 시간을 통해 실수를 바로잡을 수가 있는 자기자신"이 된 것이다. 그리고, 모팻은 이 The Day of The Doctor를 통하여 단순한 닥터후 추겢가 아닌, 전세계 후비안들과 일반인들에게 교훈을 주면서 모든 닥터의 삶을 되짚게 하는 것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준 그런 스토리를 쓴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The Day of The Doctor 내내 되풀이된 단어가 "Regret","Mistake","Hero","Self = myself/yourself","grown-up"인데, [[시간 전쟁]]도, 자이곤도 일맥상통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 즉, Self-Reflection이라고 하는 단어가 적절한 단어라고 할 수가 있다. 과거의 자신을 마주한 현재의 자신이, 거울을 보듯 자신과 똑같이 생긴 자이곤과 마주한 상황의 의미에서 생각한 Self-Reflection(거울에 비친 자기자신)의 사전적 의미는 반성(Self-Reflection)를 의미한다. 즉, 모펫이 50주년에서 닥터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자아성찰과 반성, 그리고 용기를 통한 성장"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50주년은 다음 100주년을 위한 도약이면서도 닥터후의 역사를 정의한 대단한 에피소드였다고 할 수가 있다. 시즌 6 촬영후에 9~10대 닥터의 조종실을 치워버린건지,50주년에서 나온 10대 닥터의 조종실은 닥터후 전시회(Doctor who Experience)에 전시된 조종실에서 촬영한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있다.[[http://tardisbuilders.com/index.php?topic=4999.15|#]] 그리고, 여기서 사용된 [[10대 닥터]]의 타디스(외부)는 뉴 시즌 1부터 뉴 시즌 4 이전까지 등장했던 타디스이며, [[전쟁의 닥터]]의 타디스(외부)는 뉴 시즌 4부터 The Eleventh Hour에서 초반부까지 등장한 타디스를 다시 수리해서 사용한것이라고 한다.[[https://medium.com/tardis-history/the-matt-smith-era-d7088a2e8069|#]] ~~창문 다 깨지고 문을 밖으로 열리게 뜯어고친 타디스를 다시 복구해서 쓴 걸 보면, 여분 소품이 없었나보다.~~ 최근에 나온 닥터후 타켓 소설판이라고 하는 소설에 나온 바에 의하면, [[전쟁의 닥터]]는 자신의 첫번째 [[인격]]인 [[1대 닥터]]와 두번째 [[인격]]인 [[2대 닥터]]는 색맹이었다가, 세번째 인격인 [[3대 닥터]]가 되어서야 이를 알아차렸다고 나오며, 블랙 아카이브에 간 [[10대 닥터]]와 [[11대 닥터]]는 피터 쿠싱이 찍은 [[닥터후]]를 발견했으며, 오스굿은 몸에 닥터들을 문신으로 새겼다고 나온다. 개봉 당시 영국에서 상영 전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ngland_drama&no=1570481&page=1&exception_mode=recommend|인트로 영상 2가지]]를 짤막하게 틀어준 것으로 보인다. [[스트랙스]]가 극장 관람 예절을, [[10대 닥터|닥]][[11대 닥터|터]][[전쟁의 닥터|들]]이 3D 영상에 대해 안내하는 내용. ~~잠깐, 100주년엔 닥터가 57명이라고?~~ ~~부럽다 현지인들 제길~~ 많은 사람들이 다음 시즌 등장인물 떡밥이라고 생각하는 닥터들이 그림에서 나오는 씬의 여자 손은, 그냥 클라라 손이다. 갈리프레이 그림을 처음 보게 되는 장면에서 그림을 만지는 클라라의 손을 보면 반지를 낀 손가락이 똑같으며 반지 또한 같다. 그리고, [[12대 닥터]]를 포함한 역대 닥터들이 [[갈리프레이]]를 구한 것이 시청자들에게 매우 큰 인상을 남겼기 때문인지, [[유튜브]] 등지에선 본 에피소드와 과거 올드 시즌 및 이후 12대 닥터 시즌 방영분의 시퀀스를 절묘하게 편집하여 '이들이 한데 모인데는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다' 를 소재로 하는 팬 동영상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HDra4fgiQ6A|편집 동영상 1]][* 초반부를 보면 [[1대 닥터]](데이비드 브래들리)에게 [[전쟁의 닥터]], [[10대 닥터]], [[11대 닥터]]의 모습이 반영된 홀로그램들이 나타나고, 이를 본 [[1대 닥터]]가 [[타디스]]의 콘솔을 조종하여 [[10대 닥터]], [[11대 닥터]], [[전쟁의 닥터]]를 [[타디스]]를 통하여 보는 것은 물론, [[12대 닥터]]를 포함한 역대 닥터들이 나왔던 에피소드들의 장면 하나하나를 하나의 목적(=[[시간 전쟁]] 당시의 갈리프레이를 평행 소켓 우주로 격리 및 전이시키는 것)을 위해 [[12대 닥터]]를 포함한 역대 닥터들이 한 곳으로 집결하고, [[10대 닥터]], [[전쟁의 닥터]], [[11대 닥터]]가 역대 닥터들에게 자신들의 작전을 알려주는 느낌이 들도록 편집하고, The Three Doctors 때 나왔던 [[1대 닥터]]의 대사를 통하여 역대 닥터들로 하여금 [[시간 전쟁]] 당시의 [[갈리프레이]]로 가도록 조언 및 지시를 하게끔 나오고, 뉴시즌8에서부터 나왔던 오프닝 영상의 이름이 "역대 닥터"들을 맡았던 배우들의 이름이 나열된다라는 것이며, 최후반부에 원작처럼 "No, Sir All Thirteen!"이라고 나올때 [[타디스]]를 움직이는 [[12대 닥터]]의 모습(손과 두 눈만 나온 원작과는 다르게 [[12대 닥터]]의 모습 전체가 등장했다)이 등장하고 [[갈리프레이]]를 평행 소켓 우주로 격리 및 전이시키기 바로 직전에 역대 닥터들의 모습이 차례대로 나온다라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fMGPhjOsts|편집 동영상 2-1]],[[https://www.youtube.com/watch?v=cQE65_NJ5jc|편집 동영상 2-2]],[[https://www.youtube.com/watch?v=q_db65aKh4o|편집 동영상 2-3]],[[https://www.youtube.com/watch?v=fdpKZo0_mls|편집 동영상 2-4]][* 이 영상들 중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요소이자 백미인 것은, 영상 초반부에 뉴 시즌 8 에피소드 1에서 [[12대 닥터]]가 등장하고 [[12대 닥터]]가 말한 대사인 "많은 실수를 저질러왔지만 이제 그 실수를 바로잡을 때가 되었다"라는 대사가 나오는 것과 동시에 [[12대 닥터]]가 [[타디스]]를 조종하고, [[12대 닥터]]를 포함한 역대 닥터들을 맡은 배우의 사진과 이름이 나열되고, 갈리프레이 총사령관이 "12명이나 된다"라는 장면에서 갑자기 The Time of The Doctor에서 [[달렉]]들이 끝까지 남고, [[클라라 오스왈드]]가 [[타임로드]]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대사와 장면으로 바뀌는데, 여기에서 [[클라라 오스왈드]]의 목소리가 "울림"효과가 적용된 채로 [[시간의 틈]]을 통하여 [[시간 전쟁]] 당시의 [[갈리프레이]] 전쟁사령부에 직접적으로 [[클라라 오스왈드]]가 닥터를 도와달라는 목소리가 전달되는 것과 동시에 원작 The Time of The Doctor처럼 닥터에게 새로운 [[재생성]] 에너지와 주기가 부여받고 [[11대 닥터]]가 [[12대 닥터]]로 [[재생성]]되는 장면이 나오는 것과 동시에 땅이 흔들리는 것과 동시에 그 유명한 "All Thirteen!"이라는 대사와 함께 원작 The Day of The Doctor처럼 [[12대 닥터]]가 [[시간 전쟁]] 당시의 시간대에 등장함으로써 13명이 되고, 뉴시즌8 1 화에서 [[타디스]]를 조종하는 [[12대 닥터]]의 모습과 원작 The Day of The Doctor 때 까메오로 등장한 [[12대 닥터]]의 모습이 연결된 채로 나온다. 그리고, 원작처럼 [[11대 닥터]]가 "제로니모", [[10대 닥터]]가 "알롱지"라고 외치고, [[전쟁의 닥터]]는 "갈리프레이는 건재하다"라고 외치는데, 여기에 [[9대 닥터]]의 "환상적이야"라는 대사와 장면, 그리고 [[12대 닥터]]가 뉴시즌 8 1화에서 [[타디스]]를 조종하는 모습이 추가되어 나오고, 마지막에는 평화로운 배경음악과 더불어 [[클라라 오스왈드]]에게 "내가 좋은 사람인가?" 를 묻는 [[12대 닥터]]의 씬이 지나간 후, 클라라가 나가고 타디스 안에 홀로 남은 [[12대 닥터]]가 조용히 [[타디스]] 콘솔을 조종하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된다라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EtM_vcCoKYc|편집 동영상 3]][* 11대 닥터가 이전의 닥터들과 교신해 그들을 설득하여 갈리프레이로 끌어들이는 것은 위의 동영상들과 맥을 같이하는데 흠결이 있다면 12대 닥터 이후 13대 닥터와 그 뒷세대의 닥터들까지 끌어들인 것으로 편집을 했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